존경하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4-E(강원)지구 라이온 및 라이온 가족 여러분!
반갑습니다.

초록빛 바다에 물든 성하의 계절에 본 지구 제 42대.43대 총재 이.취임식을 갖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또한 영광스러운 자리에 축하의 걸음을 하여 주신 최중열 전 국제회장님, 정성길 한국연합회 이사장님, 안두훈 GAT 제5헌장지역 대표님, 오인교 LCIF 제5헌장지역 대표님, 354복합지구동기총재님. 본지구 역대총재님등 내.외빈 과 3,400여 라이온 및 라이온 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강원지구는 지난 1년동안 적극적인 봉사정신으로 새로운 역사를 쓰신 김대영 총재님과 라이온 여러분의 노력으로 새로운 변화와 도약의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그결과 우리지구는 봉사와 LCIF기금 모금 등에 큰 실적을 쌓았으며, 김대영 총재님이 354복합지구 총재협의회 의장에 당선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 모두가 라이온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로 인한 결과라고 생각되며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사랑하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4-E(강원)지구 라이온 여러분!
금회기 총재 주제는 Pureness and Open Mand “WE SERVE”
순수함과 열린 마음으로 “우리는 봉사한다”로 정했습니다.

“순수함”이란
어떤 불순물도 섞이지 않은 상태 즉 “사사로운 욕심이나 못된 생각이 없는 마음”을 말합니다.
국가와 민족,인종과 종교,역사와 문화에 관계없이 또 봉사라는 가치를 이용하여 명예나 권력을 탐하지 않고, 대가를 바라지 않는 마음입니다.

“열린 마음”이란
라이온 상호간에 배려와 소통 그리고 화합입니다.
라이온 상호간 내가 맞고 너는 틀린 것이 아니라, 서로의 생각이 다른 것입니다.
서로가 다름을 인정하고 배려하고 소통하고 화합하는 것입니다.

우리 라이온은 지금까지 100년 이상을 지구촌 방방곡곡의 어려운 이들을 위하여 봉사해 왔습니다.
빛을 잃은 이에게는 빛을 찾아 주고,
소리를 못듣는 이에게는 소리를 들려주고,
기아와 질병으로부터 희망을 보여 주었습니다.

우리는 이것을 “봉사의 여정”이라고 합니다.
이 “위대한 봉사의 여정”은 결코 멈출 수도 또 멈춰서도 않됩니다.
여러분은 이 “위대한 봉사의 여정”에 함께하고 계십니다.
충분히 자부심을 가져도 됩니다.
하지만 이 “봉사의 여정”도 우리가 함께했기 때문에 이룰 수 있었습니다.
라이온간 배려와 소통 그리고 화합이 있었기에 가능 했습니다.
우리 라이온은 순수함과 배려심 넘치는 그런 봉사를 해야 합니다.
모두 함께하면서 서로 배려하고 소통하고 화합하는 문화를 정착시켜야 합니다.
저는 언제나 여러분과 함께 하기를 소망합니다.

처음 만났을 때 인연이라고 하고 끝까지 함께하면 운명이라고 합니다.
여러분은 저와 봉사라는 끈으로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이 인연이 계속이어져 큰 봉사로서 열매를 맺게 되면 그것은 운명이 됩니다.
여러분과 제가 봉사의 여정을 끝까지 함께할 운명적 동지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라이온스의 창시자 “멜빈존스”동지께서는
“타인을 위해 무엇인가를 한 후에야 더 발전할 수 있다.”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한다고 하지만 어쩌면 우리 자신을 위해 행하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므로 “봉사”는 라이온의 의무가 아니라 권리라고 생각합니다.
의무는 행하지 아니하면 빚이 되지만 권리는 행하지 아니하면 소멸합니다.
라이온의 권리를 적극적으로 행사하는 라이온이 됩시다.

존경하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4-E(강원)지구 라이온 여러분!
금회기 총재 역점사업은

첫째, 라이온스 윤리강령의 생활화-라이온 정체성 확립입니다.
라이온은 라이온만의 윤리와 헌장이 있고 질서가 있습니다.
라이온은 라이온 다워야 합니다.
함께 행하고 함께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회원증강 및 클럽 확장-20명 미만 클럽 일소입니다
라이온의 힘은, 봉사의 크기는 회원수에 힘입은 바가 큽니다.
회원수 증가와 클럽 확장에 더하여 클럽의 자생력을 위하여 회원수 20명 미만 보유클럽은 반드시 이번회기에 20명 이상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셋째, 캠페인 100/100클럽 활성화입니다.
우리는 세계 최대의 국제 봉사단체입니다.
국제봉사 단체의 회원이 국제봉사기금을 외면하면 않됩니다.
라이온의 역할과 위상에 맞게 LCIF기금 모금에 전회원의 동참을 바랍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4-E(강원)지구 라이온 여러분 !
아무것도 보이지 않은 어두운 길을 걸어갈 때 힘이 되어 주는 것은 튼튼한 다리도, 멋진 날개도 아닌, “함께가는 이의 발걸음 소리”라고 합니다
저는 여러분과 언제나 함께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이 계신 곳에 제가 함께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 1년간 자랑스러운 여러분과 함께하는 “위대한 봉사의 여정”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국제라이온스협회354-E(강원)지구 총재 김 영 만